신상진 성남시장은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턴시에 있는 성남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링크원 등 미국 기업 3개 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.
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성남시 관내 의료기기와 의료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.
양해각서를 체결한 3개 사 가운데 홍보·마케팅 전문기업 링크원은 성남시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시 현지화 자문과 정부 지원책을 안내합니다.
시니어 대상 의료서비스 기업인 시에라홈헬스케어서비스와 하버하이츠시니어리빙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시니어 의료서비스 제품 전시와 제품의 홍보·마케팅을 지원합니다.
성남비즈니스센터는 성남시 관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개관했습니다.
현재까지 성남 관내 51개 기업이 온·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하고 있으며, 일부 기업은 성남비즈니스센터 내 공유사무실에 현지 법인 설립을 준비 중입니다.
신 시장은 플러턴시청에서 닉 던랩 플러턴 시장을 마나 성남비즈니스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양 도시의 우호 교류 협력을 다짐했습니다.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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